1985년에 지어진 1층 단독주택으로
그 시절에는 다른 공간 확보를 위해 현관을 작게 시공되었습니다.
하지만 현대에는 작은 현관은 많은 신발을 보관하기가 어려워
작은 현관의 확장을 진행하여 넓은 현관으로 리모델링되었습니다.

한쪽 벽 전체를 하부 띄움 신발장으로 시공 하였으며 중간이 오픈되어
외출에 필요한 물건을 보관하거나 조명과 소품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.

옛 주택의 거실과 주방은 현대인이 거주하기에는 가구 배치 및 동선이 맞지 않아
그대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.

주방 창문으로 서울의 시내와 산을 볼 수 있지만 창문이 너무 작고 옛 구조로 주방이
너무 좁아 고민이였습니다.

주방은 우드 컬러를 포인트로 아늑하면서 현관에서 들어오면
주방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.